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남인순 /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2년 뒤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원구성 때마다 논란이 됐던 법사위의 체계, 자구 심사권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. 국회 정개특위 남인순 위원장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여러 현안이 있겠지만 사실 저희가 관심이 가는 건 선거법 관련 내용인데 선거구 획정이 이제 내년 4월까지는 마무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남인순] <br />그렇습니다. 1년 전까지 선거구 획정을 해야 되고요.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은 18개월 전에 해야 됩니다. 그래서 올해 10월 10일까지는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해야 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선거구 획정일을 구성하려면 또 정개특위에서 미리 논의를, 어떤 추천 단체에 의해서 누가 누가 구성될지에 대해서 미리 얘기를 해야 돼서 이번에 사실은 여야 합의했던 안건에는 없었는데 이거는 안건에 넣어서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선거를 어떻게 치를지도 정해야 할 텐데 의원정수부터 먼저 논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? 지금 300명인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방안이 있을까요? <br /> <br />[남인순] <br />지금 저희 지역 의원정수 300명이고 지역구가 253명이고 또 비례가 47명입니다. 그런데 사실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획정을 하려면 지역구 정수 총 수를 해 줘야 되고요. 그리고 또 시도별로 의원 정수까지 정해줘야지만 획정위원회에서 논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항상 여기서 논의가 빨리 정해지지 않아서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. 저는 의석수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빨리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현재 법에 보면 어쨌든 헌법에서는 200인 이상으로 되어 있고 그것을 법률로 정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에 정수를 300명으로 돼 있습니다.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회에서의 논의와 더불어서 국민적인 합의가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저는 논의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적인 논의가 있으려면 어느 정도 의제가 던져져야 되지 않습니까? 그러면 확대하는 것도 고민하고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41212412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